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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제3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후보자 접수

○전북 과학기술 개발 혁신을 통해 기업성장․지역 산업 발전 기여자 수상

○후보자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접수, 예비․본심사 후 수상자 결정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기대

전북도는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26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라북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된다. 또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에 따라 전북 인재개발원의 과학기술분야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데미샘 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 전북 도립국악원 수강료 50%면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시상하는 과학기술인 대상이 전라북도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 및 도내 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 기업인은 세계 최초 3.0V 슈퍼커패시터 양산에 성공한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와 차열 포장 도료 제품 개발로 도시열섬 현상 저감효과 사업을 추진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였다. 또 수상 연구원은 열전도성․축열성 및 난연성을 갖는 탄소복합소재 제조기술 이전 상업화에 성공한 양철민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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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