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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금지·양지마을 유채꽃 축제

-오는 14일~ 30일

 

 

진안군 상전면 금지·양지마을 유채꽃 축제가 14일부터 30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유채꽃 축제는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1025번지 용담호 주변에서 진행된다.

 

15ha에 이르는 금지·양지마을 유채꽃밭은 마을 주민들이 이른 봄부터 한마음으로 정성껏 씨를 뿌리고 탐방로를 조성했다.

 

이곳은 유채꽃과 용담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다. 특히 한적한 시골 정취를 느끼기에 좋아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인 토종꿀을 판매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상전면 주민은 무료다.

 

금지마을 조미숙 이장은 “유채꽃밭을 찾는 관람객들이 바쁘고 지친 삶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봄을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상전면 이옥순 면장은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채꽃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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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