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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성장현 장수군 고문변호사, 고향 장수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장수군은 7일 장수군 고문변호사인 성장현 변호사가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5년간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장현 변호사는 장수군 계남면 출신으로 계남초, 계남중을 졸업하고 2023년부터 장수군 고문변호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성장현 변호사는 장수군을 찾아 “장수는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까지 3대가 나고 자란 곳으로 언제나 편히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위안처”라며 “앞으로도 고향 장수군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 장수를 생각하는 성장현 변호사님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많은 출향인들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장수사랑 상품권 ▲건나물 세트 ▲홍삼스틱 ▲장수군 숙박시설 및 체험권 ▲한우 ▲잡곡세트 ▲부각세트 ▲김치 ▲사과 ▲과일즙 ▲곰탕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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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