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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성장현 장수군 고문변호사, 고향 장수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장수군은 7일 장수군 고문변호사인 성장현 변호사가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5년간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장현 변호사는 장수군 계남면 출신으로 계남초, 계남중을 졸업하고 2023년부터 장수군 고문변호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성장현 변호사는 장수군을 찾아 “장수는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까지 3대가 나고 자란 곳으로 언제나 편히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위안처”라며 “앞으로도 고향 장수군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 장수를 생각하는 성장현 변호사님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많은 출향인들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장수사랑 상품권 ▲건나물 세트 ▲홍삼스틱 ▲장수군 숙박시설 및 체험권 ▲한우 ▲잡곡세트 ▲부각세트 ▲김치 ▲사과 ▲과일즙 ▲곰탕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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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