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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봄 맞아 나무 심기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원)는 6일 장계 체육공원 일원에서 봄을 맞아 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최근 발생한 전국적인 산불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난 2월 추가 위촉된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명을 포함한 10기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소나무 등 총 6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정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산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먼저 푸른 장계면 만들기를 위해 나무식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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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