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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주연탄은행’에서 장수읍민에게 사랑의 옷 기부

 

 

장수읍은 전주 연탄 은행(대표 윤국춘)에서 기부한 50여 벌의 새 옷들을 장수읍 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국춘 대표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복지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곳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그 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전주연탄은행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 음식 나눔실천, 집 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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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