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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신봉수)는 2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선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세입세출안 등 4개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봉수 회장은 “논개님 탄신 449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논개정신 군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님의 정신을 알리고 선양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의암 주논개님의 위국 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 데에 선양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논개님의 애국충절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선양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제례 봉행, 논개상 추대, 전국 논개 시낭송 경연대회, 논개님 발자취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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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