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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무주경찰, 금융기관 강력사건 예방 FTX 실시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에서는 지난 28일 수사과 주관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사건 예방을 위한 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112총력대응, 지역경찰 초동조치와 신속한 현장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전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이었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면을 한 강도가 칼을 들고 금융기관 직원을 위협, 현금 강취 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시나리오로 실시하였다.

112신고 접수 후 인접 파출소가 출동하여 현장 초동조치를 실시하였고, 강력팀과 공조한 현장조사로 용의자를 특정, 상황전파로 주요 도주로 차단 및 범인검거까지 단계별 처리를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하였다.

윤 서장은 “금융기관 강력사건은 가시적 예방순찰과 사건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무주군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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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