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덕권산림치유원, 4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완료

-안호영 의원 백운면 의정보고회에서 산림청 관계자 밝혀 -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4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사유림 매수,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관련 제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에 따르면 산림청 관계자는 27일 진행된 안호영 의원의 진안군 백운면 의정보고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산림을 활용한 장기체류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662억원, 지방비 165억원 등 총 827억원을 투자해 진안군 백운면 일대 산림 617만5,705㎡에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한방식이요법 센터를 비롯해 한방약초·인삼재배지, 원예치료 텃밭, 산림문화체험관, 숲체험장, 명상공간, 대교의 숲 등 산림치유 및 휴양, 연구개발시설 등이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산림청은 올해 국가예산이 43억원 확보된 만큼, 4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입찰 방식 등을 고려한 기본설계 수립, 사업부지 내 사유림(99ha, 10필지) 매수 완료, 환경영향평가 및 문화재 지표조사 등 인허가 관련 제영향 평가 등을 추진할 것임을 표명했다.

 

특히 산림청은 경북 영주 백두대간치유원이 시설 위주로 조성되는 것을 고려, 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안호영 의원과 백운면 주민의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앞으로 지역 거버넌스 육성 및 지역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