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2월부터 TMR사료가격 평균 3.5%인하

- 선제적 가격 인하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장수한우지방공사가 2월부터 TMR사료 포대(20kg 기준)당 300원(15원/kg)씩, 평균 3.5%의 인하를 실시한다.

 

최근 곡물 가격과 환율이 다소 안정됐으나 여전히 변동성이 커 가격 인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 생산비 상승과 소 가격하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는 시점에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

 

성수영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이번 사료 가격 인하로 농가들이 큰 힘을 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료가격 안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배합사료 포당 350원의 선제적 단가인하를 실시해 농가 생산비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