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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여성일자리센터, 경단녀 위한 직업훈련교육 실시

경력단절 여성 대상 직업훈련 제공

- 각종 교육과정 이수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투입

-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간호조무사 등 자격증 취득후 취업 알선도

 

무주군이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올해도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 훈련 과정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해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군과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2월 28일까지 컴퓨터와 운전면허취득반, 홈페션지도자 양성반 등에서 교육과정을 밟을 109명의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올해의 경우 8개 분야 직업훈련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컴퓨터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각각 10명, 요양보호사 24명, 간호조무사 5명, 운전면허취득반 25명 홈디저트지도사 양성반 10명,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10명, 생활목공예반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직업훈련 프로그램 5개 과정과 생활목공예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 총 118명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연계 서비스 실시로 경제활동에 투입됐다.

 

또한 한식조리사(필기) 과정과 컴퓨터(ITQ) 과정 파워포인트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경제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석진숙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전문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일자리 조기 복귀와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며 “올해도 양질의 여성 인력 취업과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업훈련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063-322-556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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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