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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의 17년째 이어지는 사랑

 

 

진안군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이 17년째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영근 이장은 17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오영근 이장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하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더불어 올해초에는 진안사랑 장학금 기탁도 실천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선행으로 인해 오 이장은 지난 2020년 진안군민의 장에서 공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신 오영근 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면 맞춤형복지팀은 전달된 쌀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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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