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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부귀면 행복택시기사 허경석씨의 행복 나눔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행복택시기사로 일하는 허경석씨가 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허경석씨는 행복택시 기사로 일하며 종종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본 안타까운 마음이 기부로 이어져 올해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경석씨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동기를 “혼자서는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이웃에게 더 큰 온기를 줄 수 있다”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고, 춥고 어려운 시기지만 잘 극복하여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고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불경기에 선뜻 성금을 내어주어 감사하다. 한 사람의 선한 행동을 통하여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이 더 크게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 돼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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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