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이런 글이..

 

지난 11월25일 진안군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올라온 나모씨의 글이다.

 

전주 동부대로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가 소비자 뒷통수에 조롱하는 말을 날리며 진안군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는 완주군 용진로컬푸드도 위치해 있는데 정말 비교가 됩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에서 20분 사이 저희 어머니께서 평소처럼 고기를 구입하러 진안로컬푸드에 방문하셨다 합니다. 등갈비가 잘라져 있지 않아 잘라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빠서 안 된다고 하셨답니다. 팔이 아프셔서 고민하셨고, 옆 아버지도 그냥 딴데 가자고 하셔서 뒤돌아 나오시는데

매장 직원이 뒷통수에 대고 자기들끼리 '야. 간다. 간다. 삐져서 간다' 했다는 겁니다.

어머니는 손주들을 돌봐주고 계시는지라 하원 시간이 급해서 그냥 나오셨는데 두고두고 그 말이 생각나고 화가 나신다며 사과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사장님과 통화 후(이곳 전화통화 정말 어렵습니다) 해당직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습니다.

해당직원분이 전화하셔서는 당신이 그 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미안하다네요. 이게 사과인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린다고 진안로컬푸드 직원 한 분이 진안 얼굴에 먹칠을 하네요. 어르신 많이 사시는 진안에서 어르신 홀대에 앞장서는 격입니다. 마음 같아선 그 앞에서 시위라도 하고 싶습니다. 

'진안' 이름을 달고 있는 매장에서 이런 예의없고 몰지각하며 양심없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늘봄학교 학생 안전...학교 밖까지 확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은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와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및 학교 주변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및 유괴 의심 사건 발생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불안이 크게 높아지면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늘봄지킴이’, ‘학교안심알리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까지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다층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의 범죄 예방까지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가 핵심이다.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는 학교, 학교밖 늘봄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으로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늘봄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차단하고, 학부모 걱정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