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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에 가로수 조성

- 이팝나무와 무궁화 등 꽃나무 식재

 

무주군이 부남면 대티마을에 신설된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 거리를 조성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경관 개선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군은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일원에 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을 들여 신설된 도로와 금강의 경관을 고려한 이팝나무 250주와 무궁화 71주 등 꽃나무를 식재했다.

 

군도8호선 신규 개통구간의 가로수 조성사업은 7월에 계획, 현장여건에 맞는 수종 선정 및 식재구간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개통일에 맞추어 가로수 식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그린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향상,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이경일 팀장은 “가로수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지공간 확보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도8호선 가로수 조성사업은 신설도로의 개통일에 맞추어 적기에 사업을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도8호선 무주읍~부남면 우회도로 구간에 식재된 꽃나무에서 하얀 꽃이 피면 금강 물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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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