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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계면 원금곡 마을, 체육문화센터 준공식

 

장수군은 지난 17일 장계면 원금곡마을 마을 만들기 사업(3단계-자율개발)으로 추진한 ‘원금곡 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금곡마을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지구로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한 이후 올해까지 화합의 한마당조성, 이야기길 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달 11월엔 원금곡 마을 체육문화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특히 체육문화 센터 준공을 통해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주민의 체력 증진 효과와 공동체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의 장소가 마련되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장계면 원금곡 체육문화센터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마을만들기사업이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금곡 마을은 2018년도부터 장수군 단계별 마을 만들기사업인 1단계 생생마을 사업, 2단계 장수마을조성 사업, 3단계 자율개발 사업까지 적극적 주민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동 추진에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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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