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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여성농업인에게 식생활 도움되는 교육 마련

농산물 활용한 식생활 보탬 될 전문교육 마련

-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6회 진행

- 전문 강사 초빙, 배추 꽃 전골, 사과와 무 샐러드, 파프리카 당면 잡채 등 교육

 

무주군이 지역내 여성농업인들에게 무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에게 변화하는 식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기술 배양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민의 집 3층 조리실습실에서 무주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교육(무주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보급)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6회 실시된다.

 

교육은 자운대문화센터 강사인 황순자가 맡을 예정이며, 배추 꽃 전골,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파프리카 당면 잡채, 청국장 찌개, 인삼과 오미자 젤리 음료 등 12개 메뉴를 실습한다.

 

강사는 육군대학 주부대학을 비롯해 대전시 평생학습센터 등지에서 요리관련 강의를 펼치는 요리 전문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민선희 생활자원팀장은 “무주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보급으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에게 변화하는 식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마련한다”라며

 

“생활 기술 배양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하는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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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