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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번암면-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 교류

-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때 거제시 특산품 판매

 

장수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순배)는 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철근)와의 자매결연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중 거제시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특산품(정어리, 멸치, 미역, 간장, 액젓 등)을 판매해 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거제시 일운면 행사에 맞춰 장수군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여철근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타 지역 행사에서 자신들의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의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고 말했다.

 

소순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거제시 일운면의 장수군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거제시 일운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상생 발전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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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