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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번암면-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 교류

-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때 거제시 특산품 판매

 

장수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순배)는 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철근)와의 자매결연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중 거제시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특산품(정어리, 멸치, 미역, 간장, 액젓 등)을 판매해 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거제시 일운면 행사에 맞춰 장수군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여철근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타 지역 행사에서 자신들의 지역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의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고 말했다.

 

소순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거제시 일운면의 장수군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거제시 일운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상생 발전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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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