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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진공모전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작

 

진안 마이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제16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에서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인기씨가 자신이 찍은 사진을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올리고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해 사연과 함께 사진을 올린다.

 

 

다음은 사진과 함께 올라온 서씨의 글이다.

 

진안군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전춘성군수님과 공무원님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금년도에 제16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였는데 진안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과 마이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본인 작품(제목: 사진찍기 좋은 곳)이 휴대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활기찬 농촌의 행복한 삶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 여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 경관사진”,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농촌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사진”, “가치 있는 농촌전통문화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사진”을 주제로 하고있습니다.

 

본인의 수상 작품은 꽃과 구름을 강하게 대비하고 마이산을 중심에 배치하여 우리 고장의 명산과 어우러진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냈습니다.

한가위 성묘를 할 때 항상 도시락을 가지고 용담댐이나 본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오는데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였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우리 고장의 마이산과 농촌 경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기회로 우리 고장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더 널리 홍보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진안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군에서 필요하시다면 수상 작품과 사진찍기 좋은 곳을 보도하여 주시고 우리 고장을 홍보하는 데 사용해도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전에 마이산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사진인들이 찾아온다는 말씀을 드리며 촬영포인트 설치를 제안하여 군에서 여러 곳에 시설을 해주셨는데 그 결실을 거둔 것 같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널리 홍보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배가 되기를 바라면서 작품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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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