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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여성적십자봉사회, 지역주민들과 짜장면 나눔

 

부귀면 여성적십자봉사회(회장 이양임)는 21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짜장면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루어져다.

부귀 여성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 고명수 씨의 짜장면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더불어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 커피봉사단까지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양임 여성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맛있는 짜장면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 봉사가 지역사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부귀여성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활동에 동참하는 이웃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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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