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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현장대응 업무유공자 표창

 

진안경찰서는 20일 마이파출소를 방문하여 112신고 현장대응 업무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오호석 경위는 “비틀 거리는 차량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신속출동하여 예상 도주로를 차단 검문으로 음주운전자를 단속하여 2차 사고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주호 순경은 신변을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한 주취자를 신속한 위치파악과 현장조치로 생명을 구조한 유공이었으며,

 

손유미 순경은 지난 추석연휴 11일 11시경 “복통을 호소하는 독거노인의 한달음 전화”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주거지에 도착 전 골목길에 배를 움켜지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로 진안의료원까지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이었다.

 

주현오 서장은 “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진안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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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