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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군민체육대회 위한 선수단 발대식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체육대회 준비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19일 저녁 용담체련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용담면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선수단, 체육회 임원,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선수단은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군민체육대회가 치러지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했던 면민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체육대회 행사를 앞두고 설렘을 갖고 발대식에 임했다.

선수단은 한 목소리로 “용담면 파이팅! 우리는 용담! 파이팅!”이라며 구호를 외치며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관내 식당 및 주민들이 어르신들과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음식 기부와 용담면 부녀회의 식사 제공 등이 이어져 모든 면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철영 용담면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선수분들,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매년 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올해는 다같이 합심하여 체육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연습하는 동안 다치는 사람 없이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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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