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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민의 장-이부섭,최락상 씨 선정

장수군 산서면이 제42회 산서면민의 날(9월 24일)을 앞두고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은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구선서)를 개최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이부섭, 애향장에 최락상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이부섭씨는

2011년부터 8년간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2·3기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단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체육회장 재임기간 중 산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최락상씨는 2017년부터 2년간 산서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서면민과 향우회원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산서면민의 날 및 군 행사시 출향회원 참여 독려 및 지원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켰고, 특히 산서중고교 윈드오케스트라 행사 후원을 통해 고향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구선서 면장은 “침체해가는 농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발굴해 다소나마 위로를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산서면과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산서초등학교에서 제42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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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