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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주민자치위, 창원시 회원1동 초청 지역교류 추진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창원시 회원1동 주민자치회를 장계면으로 초청해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장과 강웅기 회원1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회원1동 주민자치회의 친선을 도모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직거래 장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계면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은 2012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 초청과 방문으로 동서 화합을 위한 지역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장계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회원1동에서 소개·판매하고 있다.

 

정춘원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후 회원1동 주민자치회와의 첫 상견례를 통해 두 지역 간의 교류 의지가 단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회원1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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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