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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물가안정캠페인 - 지도 ·점검반 편성

 

진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지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요금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로 건전한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진안고원시장상인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부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 오는 9월 4일까지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책임관을 중심으로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축산물·상거래질서 분야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여부, 요금담합, 계량 위반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최근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방공공요금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관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해 관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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