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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안군은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예찰단,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군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다슬기 채취 안전수칙 ▲코로나 19 개인방역수칙 ▲폭염예방 3대 수칙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일상생활 속 자율방역수칙과 전국적으로 물놀이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숙지·준수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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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