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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진안군지부, 진안쌀1kg씩 나눠주며 소비촉진캠페인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는 진안군수와 함께 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허남규 진안농협조합장, 신용빈 백운농협조합장, 김영배 부귀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진안고원시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안쌀(1kg 소포장)을 나눠주며 쌀 소비 확대 홍보활동을 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진안군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군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군수님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이라는 좋은 뜻의 행사를 함께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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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