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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영화상영관 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장수소방서는 8월 말까지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영화상영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영화관에서 군민들이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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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