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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경기침체위기 돌파 경영혁신 선포식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돌파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경기침체로 인한 S-공포(스테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 위기에 모든 임직원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일류 공사” 달성을 이루기 위한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비상경영, 조직역량 강화, 성과위주 경영 등 7대 혁신경영 항목과 사업목표 100% 달성, 제반 비용 추가 절감, 수입원료 수급 안정화 등 10개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공감대 형성과 함께 선포식을 거행하며, 자리에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굳은 결의를 다졌다.

 

최진구 사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장한 각오와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하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목표를 달성해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인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공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는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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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