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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한농연 제37회 농업발전다짐대회 한누리전당서 열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회장 류기행)가 주최하는 ‘제37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가 27일 한누리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철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약 사용법 및 주의사항에 관한 전북인력개발원 천승주 강사의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경영인 7명에게 도지사, 군수, 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장수군후계농업경영인의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류기행 농업경영인장수군연합회 회장은 “농업경영인은 많은 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수군 농업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농업경영인과 농업 관련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농업 생산물이 안정적 유통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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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