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22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종수,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21일 천천면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5세 이상 고령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용품 나눔 사업결과 보고 및 하반기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30여 세대에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종합감기약, 소독약품을 전달하는 의료용품 나눔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하반기 추진 예정인 독거남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동 전에 이불을 세탁해주는 이불세탁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더불어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