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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지사협,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

 

이웃에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 김재수)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50세대에 영양 삼계탕 및 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계북면지사협은 2020년부터 매년 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음식을 준비해 독거노인을 위해 삼계탕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계북교회(심대섭목사 시무)에서 생수 1,000개를 기부해 나눔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심대섭 목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생수를 전달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해 주신 협의체 회원들과 계북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에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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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