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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골프리조트,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1004박스 기탁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는 11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관내 아동들을 위한 1004박스 2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에 위치한 레저시설로, 모기업인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1년부터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선풍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1004박스)은 치약, 샴푸등 12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100세대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규 대표는 “지치기 쉬운 한여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0~만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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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