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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최성신씨,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장수군 산서면 하월리에 사는 최성신 씨는 4일 산서면사무소(면장 구선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 최성신 씨는 “평소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돼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있는 분들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받은 기탁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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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