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정홍기 농촌경제국장, 정년퇴임 앞두고 장학금 기탁

 

 

진안군은 정년퇴임을 앞둔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이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1991년 8월 첫 공직에 임용돼 안천면장, 맑은물사업소장, 안전재난과장을 거쳐 2021년 7월 농촌경제국장으로 승진했다.

30여년 넘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바 자리에서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이번 달 30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지역주민과 동료 공직자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로 30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30여년 간 진안군을 위해 헌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우리군의 우수 인재를 밝히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