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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업회사법인 장수군 유통사업단,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기부

 

농업회사법인 장수군 유통사업단(대표 박미경)은 14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곰탕 1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장수군 유통사업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군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미경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기부받은 물품을 아동통합사례관리대상 35세대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주성덕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0세~만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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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