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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행복나눔 제빵봉사활동 펼쳐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이광춘)가 14일 협의체 위원들과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미자)에서 행복 나눔 제빵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 나눔 제빵 봉사활동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빵을 장계면 더사모복지센터와 꿈나무어린이집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회원들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은 빵을 통해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얼굴을 오래만에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서툰 솜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만든 빵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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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