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계남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방안과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에 대한 세부추진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6월 말 추진 예정인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은 협의체 대표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보다 예산을 늘려 반찬의 종류와 질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