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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폐기물 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자연발화 등 열 축적이 주요 화재원인인 폐기물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는 17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 620백만원이 발생했다.

 

폐기물 관련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가연성 폐기물로 인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어 진화작업에 많은 인력·장비·시간이 투입되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7월 8일까지 ▲폐기물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화재안전 컨설팅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예방 홍보 ▲폐기물 화재특성 반영한 현장대응 등을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폐기물 시설에 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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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본청 강당에서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관리 및 학생안전사고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약 20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내·외에서 다양한 유형의 학생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학교장의 안전관리 책임성과 대응체계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배경에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 안전교육 중점 추진 방향 △학생안전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체계 안내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등 학생안전교육과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본청 강당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A+B홀)에서 총 5회에 걸쳐 90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논의한다. 전북교육청은 이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안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학생안전사고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