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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건강증진센터, 가족과함께하는건강걷기

-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원장 유봉옥)는 지난 3일 장계면 천변 일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천변 코스 걷기, 보물찾기, 포토존 감성사진촬영,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순서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마을 걷기 동아리 회원, 지역주민, 학령전기 아동,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장수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

 

걷기코스는 1코스와 2코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두 코스 모두 3km로 완주 시에는 추가 상품을 증정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날 건강지원센터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이 닦기, 올바른 치실 사용법에 대한 홍보와 모자보건에 관한 홍보 안내도 함께 실시해 군민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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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이하‘새범위’)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금, 저신용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지원, 카드수수료 경감, 전북천년명가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