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운)는 3일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주변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6월 6일 진행되는 현충일 행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김종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호국영령을 기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통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관 장수읍장은 “이번 활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