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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주민자치위,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활동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운)는 3일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주변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6월 6일 진행되는 현충일 행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김종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호국영령을 기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통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관 장수읍장은 “이번 활동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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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