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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총 931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 8월까지로 총 492건(52.8%)이 발생하여 전체 발생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장수소방서는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수난 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철저 ▲수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추진 ▲소방드론 등 첨단 구조장비 활용을 통한 신속대응체계 확립 ▲수난 사고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을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여름철 더워지는 날씨로 해변이나 계곡 등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며 “철저한 출동력 및 장비 관리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을 찾는 물놀이 여행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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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