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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총 931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 8월까지로 총 492건(52.8%)이 발생하여 전체 발생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장수소방서는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수난 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철저 ▲수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추진 ▲소방드론 등 첨단 구조장비 활용을 통한 신속대응체계 확립 ▲수난 사고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을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여름철 더워지는 날씨로 해변이나 계곡 등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며 “철저한 출동력 및 장비 관리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을 찾는 물놀이 여행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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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