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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2년신나는예술버스 -12월까지 도내 곳곳 순회 공연 시작!

▶총80회 , 60여개 단체가 각종 공연 예정

전라북도는 문화소외지역 및 축제, 시군 명승지 등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는‘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소외지역 및 시군명승지,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계층별 맞춤형공연을 제공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지난 5월 21일 장수누리파크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 시동을 걸었다.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은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단의 창작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전북도의 대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예술을 싣고 지역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공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총80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연은 1회당 60분(4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하고, 60여 개 공연단체가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에는 전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신나는 예술버스에 참여할 공연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방안을 비롯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이 코로나 여파로 지역 공연계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공연단체에 활력을, 지역민들에게는 휴식과 위안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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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