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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민의장, 이용휘 ·정은숙씨 선정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장수군 계남면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이용휘(33), 효열장에 정은숙(63)씨를 각각 선정했다.

 

계남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계남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응수)를 개최해 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이용휘 씨는 축구 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장수가야FC 축구단이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지도해 유소년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장수군과 계남면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정은숙 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현재 103세인 시어머니를 3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해왔으며, 시누이들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이 해마다 휴가를 올 정도로 가족 간 우애가 돈독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지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계남면은 6월 15일 개최되는 제32회 계남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면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셔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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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