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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건강달력지원사업 추진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달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건강(약복용)달력 지원사업은 매일 약을 드셔야 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해서 드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협의체에서 약을 넣을 수 있는 달력을 제작해 전달하는 신규 지역특화사업이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약 드시는 걸 잊어버리시는 모습을 보고 협의체 위원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공공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계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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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