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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제20기 노인대학 입학식

오는 11월까지 각종 프로그램 운영

- 12일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 기관단체장, 노인대학생 등 80여명 참석

- 건강체조, 특강, 교양강좌 오락 프로그램 진행, 목요일 3시간 운영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만술)이 지난 12일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제20기 무주군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린다”라며 “무주군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여생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에 대처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을 도모함은 물론 더 나아가 바람직한 노인문화를 창출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건강체조와 특강, 교양강좌, 오락(즐거운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이날 이광부 지회장은 “무주지역 어르신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 취미활동과 교양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백세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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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