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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이한기후보, 상수도 공급중단 철저한 진상규명과 보상 촉구

 

무소속 이한기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부실한 관리로 군민에게 고통과 불편을 초래한 광역상수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그 피해를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이한기 예비후보에 따르면 어제(11일)부터 오늘까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진안군 전역에 예고도 없이 수돗물 공급이 끊겨 대부분 식당은 영업을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단수는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금산정수장의 관리소홀로 1읍4개면에 최소 12시간에서 24시간 이상 단수되었으며 부귀면 등 일부 지역은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물재난 상태에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군수 후보로써 책임감을 느끼며 불편을 겪으신 진안군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다.”며 “안이하게 정수장을 관리한 수자원공사는 진안군민에게 사과하고 피해에 대해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한기 후보는 “군민에게 불편과 고통을 준 이번 단수사태에 대해 진안군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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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