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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8회 걸쳐 어르신 영양만점반찬 전달

 

진안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9월에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기로 한 사업으로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반찬을 지원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통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쇠고기 표고 버섯볶음, 고등어 양파조림, 돼지고기 볶음, 닭볶음탕, 김장김치 등 24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식사시간에 뭘 먹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많은 종류의 반찬을 지원받아 식사시간이 즐거웠고, 말벗까지 해줘 외로움도 달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코로나 19와 추워진 날씨 속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되도록 살피고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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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