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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성형외과,피부과 등 진료는 보건의료원으로..

무주군, 군민 건강격차 해소에 주력

보건의료원 진료 및 서비스 강화 눈길


- 정형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 관내 민관의료기관 미개설 과목 홍보

- 시설 및 장비보강, 서비스 질 향상 도모

 

 

무주군보건의료원(원장 홍찬표 / 이하 의료원)이 개설 · 운영 중인 진료과목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의료원에는 현재 내과와 정형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와 응급실, 선별진료소(호흡기클리닉)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의사(전문의 8명)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등 28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은 관내 민간의료기관에 개설이 돼 있지 않은 진료과로,

 

정형외과에서는 초음파 통증치료,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외과 적 질환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청소년과적 질환진료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 건강검진을, 피부과에서는 피부과적 질환 진료와 함께 점 빼기, IPL(Intense Pulsed Light /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개선), 탈모 치료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의료장비보강, 의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고령화와 열악한 의료여건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전문 진료서비스 향상, 친절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의료원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진단 장비 등을 보강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통증을 관리해 나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을 개선,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액처치를 위한 낮 병동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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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