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동양안전유리/도어테크 장갑동대표의 진안 백운 사랑!

 

 

진안군 백운면은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위한 장갑동(70세)씨의 통큰 선행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면 동창리가 고향인 ㈜동양안전유리/도어테크 장갑동(70세)대표는 관내 인삼농가들이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폭우·폭염에 따른 인삼 가격 폭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관내 인삼농가에서 1,200만원어치의 인삼제품을 구입해 인삼농가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특히 장 대표는 주변 기업체와 출향인들에게 해마다 고향인 백운면의 농·특산물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농산물을 많이 팔아주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제 찾아와도 정겨운 백운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