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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신청자 모집

 

진안군이 관내 명소 홍보를 위해 지원하는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산약초 타운, 용담호 등 관내에 위치한 자연환경·관광자원에서의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진안군에서 야외결혼식을 하려는 대한민국 신혼부부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결혼식 장소 세팅, 야외촬영 등 약 264만원 정도의 서비스며 보조금은 결혼식이 끝나고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진안군 홍보를 실시하고, 피로연 장소로 관내음식점을 이용할 시 지급하게 된다.

 

군은 진안군에서 야외결혼식을 하게 되면 하객들이 진안군을 방문하게 되어 관광홍보 효과를 거두고, 관내 음식점을 피로연 장소로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 첫 번째 지원대상의 결혼식이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올해 사업 진행 추이를 분석해 더욱더 효과 높은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진안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3-430-25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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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